축구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거예요.
“PL 같은 해외 구단에서 선수들을 치료해 주는 팀닥터가 되고 싶다!”
하지만 팀닥터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의사 면허가 꼭 필요한 걸까요? 해외 진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팀닥터는 ‘의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기 중 부상 선수를 살피는 트레이너가 있는 반면,
영국을 비롯한 해외 리그에서는 팀닥터는 의사 자격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영국에서 팀닥터가 되려면 GM(General Medical Council) 등록이 필수입니다.
즉, 공식적인 영국 의사 면허가 있어야만 필드에 나갈 수 있다는 뜻이죠.
✅ 팀닥터가 되는 두 가지 루트
- ① 한국 의대 졸업 후 영국 진출
- 국내 의대 진학 → 의사 국가고시 합격 → 의사 면허 취득
- 영국 PLAN 시험 통과 → GM 등록
- 스포츠의학 전문 과정 이수 → 구단 팀닥터 지원
- ② 영국 의대 진학 루트 (유학)
- 국제고/외고 등에서 A-Level 또는 IBO 과정 이수
- 의대 입시 시험 (CAT 또는 BAT) 준비
- 영국 의대 입학 → 졸업 후 GM 등록
영국에서 팀닥터가 되기 위해서는 의학 지식 + 영어 능력 + 현장 경험이 모두 필요합니다.
✅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 영어 실력 – 의대 입시 & 현지 생활 대비 (IECELTS균 7.0 이상)
- 과학 과목 성적 – 생물/화학 중심의 학업 성취도
- 응급 상황 대응 능력 – 현장에서 빠르게 판단하고 대처할 능력
- 체력 & 멘털 – 스포츠 현장에서 강한 체력과 집중력 필요
✅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는 것
- 국내 의대 진학 목표로 과학, 영어에 집중
- 해외 진로를 원한다면 유학 로드맵 탐색
- 스포츠의학 관련 책이나 다큐멘터리로 관심 키우기
- 실제 팀닥터 인터뷰 영상 찾아보며 실무 감각 익히기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와 의학을 결합한 직업”
중3인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EPPL닥터의 꿈, 충분히 현실이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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